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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Ic 에서 캠핑장 가는 길은 시골 오솔길 이었어요.

흠~캬라반 캠핑카들이 줄지어 가는 것을 보니
여기가 대한민국 캠핑의 메카가 맞구나.~

주천면에서 장을 보면서 들렀던 유목정 카페....에서 시원하게 아아 한잔 마셔주고
커피맛 좋고 뜨끈하게 데워주시는 플레인 스콘도 맛있더군요. (사장님 맛.잘.알)

신선의 정원 무릉도원면에 드디어 입성~
사진보다 실제 풍경이 훨씬 더 좋음
시원하고 상쾌했던 바람이 잊혀지지 않네요.

저희는 2박3일 일정이라 첫날은 숯가마찜질 수영하고 101호 펜션에서만 놀았어요.
다음날은 리버사이드 영월 바로옆에 있는 커피숍
플레이스 영에서 모닝 커피 한잔 때린 뒤
탤런트 손예진씨도 탔다는 영월패러글라이딩 한번 타주고
1박2일에 나온 한반도 지형 보러 갔다가
중앙시장에 들러
밀전병과 감자떡을 사다 먹었어요.

101호 테라스에 불멍존이 있어요.
불멍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밑에는 지하수가 흐르고 밤에는 조명을 켜주세요)

어떻게 이런것을 만드실 생각을 했나? 물어봤더니 사장님이 부동산업계에서는 아주 유명한 분이시더라고.
유튜브도 하시고요....

보통 놀러가서 고기구워 먹고 놀다가 유튜브 보는 시간이 많았는데...
리버사이드 영월에서는 지루할 틈이 없이 세상 알차게 자알~ 놀다 갑니다.


너무너무 경치도 좋고 시설도 깔끔하고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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