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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영월은 캬라반 펜션원룸 쓰리룸 까지 다 있어요.
대가족이라면 어르신들은 특실이나 원룸펜션으로 가고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 추억여행을 하려면 캬라반 이렇게 두가지 타입을 예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거에요.
저희가 간날은 날씨가 오락가락 해서 소나기가 두번 내렸어요. (오히려 좋아~)
아쉽게도 비내리는 사진은 없네요.
캬라반에 누워서 비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강을 내다보니 경치가 완전 힐링이에요.
이럴줄 알았으면 책한권 가지고 올걸....갑자기 책읽고 싶어짐
회사에서 잘리지만 않는다면 캬라반에서 딱 일주일만 있다 가고 싶어요.
땅이 넓어서 그런지...캬라반 간격이 널찍널찍 해서 좋더라구요.
다른데 가보면 다닥다닥 붙어있는 곳도 많아요.
입구에서 주차하고 캠핑장안은 자동차가 아예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것도 좋아요.
자유롭게 돌아다녀도 신경쓸일이 없으니 어린 아이가 있는 분들은 안심되겠더라구요.
화장실이랑 주방을 공동으로 사용하지않아도 된다는 점도 좋더라구요.
개인욕실과 주방이 캬라반에 붙어있어요.
이불은 두꺼운걸 주시더라구요. 밤되면 기온이 떨어져요.
캠핑그릇을 안가져 와돼요.
필요하다고 말하면 빌려줘요.
루어낚시 가능 하구요.
숙박객은 숯가마 찜질요금할인 받을 수 있어서 찜질까지 하고나면
피로가 싹 풀려요.
캠핑장에 숯가마 있는 곳은 처음 봤어요.